의식주 중 주에 해당하는 집은 모든 사람들의 염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으로 돈도 벌면 좋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더 이상 이사 안 가고 원하는 대로 꾸미고 살 수 있는 집을 원합니다.
집이라고 하면 서울 전용84 자가 아파트를 다들 원하겠지만 그런 조건의 아파트는 비싸기도 하고
굳이 그 정도까지 필요한가 싶습니다.
그러나 그럼 어느 정도 아파트면 만족할까 싶어서
그 기준을 한 번 곱씹어보기로 합니다.
- 조용한 환경
- 회사 셔틀 정류장과 가까운 위치
- 6억 이하 가격
- 전용 59 제곱미터 이상
조용한 환경
부동산 관련 글을 찾아보다가 서초구청 앞 시위 때문에 낮 동안 소음이 계속 들린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보면서 ‘아 이쪽은 내가 생각도 하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하며 블로그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규모있는 구청 주변의 정보를 찾아보면서 좀 더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셔틀 정류장과 가까운 위치
저는 회사 셔틀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요.
자차 출퇴근은 5부제가 있기 때문에 셔틀 접근성은 필수로 생각해야합니다.
노선별로 셔틀 주기와 총 운행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보고 정해야합니다.
가격
지금 모아둔 돈과 대출을 포함해서 무리하지 않고
집을 사려면 대략 6억 쯤이 마지노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정확한 맥스값이 나올테지만
여유롭게 주식투자까지 병행하고 싶네요.
근데 6억짜리 집 구하기가 어렵긴하겠죠 ㅎㅎ
집 크기
집 크기는 그래도 전용 59제곱미터가 넘어야
나중에 또 이사를 자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게시글에서는 위 조건들을 만족하는 집을 찾아보고 조건들을 좀 더 상세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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